물처럼 맑은 과즙 또는 미음
처음이유식 준비단계는
이유식을 먹인다 보다는 맛을 본다는 의미가 맞을 겁니다.^^
모유나 분유 외에 다른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아가에게 알려주는 시기입니다.
안전한 곡류, 채소, 과일 등 한가지씩만 거의 물과 같은 맑은 미음 또는 과즙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.
처음 먹는 아가의 이유식 재료에 좋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^^
쌀, 현미, 찹쌀, 보리, 사과, 무, 당근 등이 좋다고 합니다.
쌀_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가는 소화력이 약합니다. 물과 쌀의 비율은 1:10
현미_ 쌀미음을 3일정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다면 현미를 먹이셔도 좋습니다.
현미는 각종 비타민,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.
미음수기 1시간전에 곱게 갈아서 푹 퍼질때까지 끓여서 먹입니다.
찹쌀_ 소화가 잘 되므로 이유식 준비기부터 먹이면 좋습니다. 물과 찹쌀의 비율은 1:2
보리_ 섬유질이 풍부해서 아가의 장운동에 좋습니다. 보리도 곱게 갈아서 이용합니다.
아기가 소화를 잘 시킬때는 볶은 보리를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만든 보리차를 먹여도 좋습니다.
사과_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, 껍질을 벗기고 플라스틱 강판에 갈아 조금씩 먹입니다.
이때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도록 플라스틱 강판을 이용해야 합니다.
무_ 천연 소화제인 디아스타제가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습니다.
단, 오래 끓이면 매운 맛이 생기므로 어느 정도 무르면 체에 밭쳐 즙만 사용합니다.
당근_ 단맛이 나고 영양이 풍부해 준비기에 좋은 식품으로 부드럽게 익혀 으깨 먹이거나 갈아서 즙을 내서
먹이면 안전합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